[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ㆍ변동4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4일 도마ㆍ변동4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세무ㆍ회계 사무소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30일 오후 5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마감에 다수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추진위는 적격심사 기준에 따라 제출된 입찰제안서를 기준으로 평가해 심의 및 의결을 거쳐 1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세무사법」 제3조에 규정한 세무사 또는 세무법인이어야 한다. 다만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도마ㆍ변동4구역은 도마중학교, 변동중학교, 버드내중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변정7길 5(변동) 일원 18만1962㎡에 지하 2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32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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