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을 비롯한 박다미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한윤수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강남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사이쉼` 개소식에 참석해 추진 경과를 전달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은 면적 468.74㎡의 2~3층 규모로, 라운지, 휴식공간, 놀이치료실, 상담공간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강남구 소재 초ㆍ중ㆍ고교 재학생 또는 강남구 거주 청소년 및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이쉼에서는 심리상담 및 치료, 심리평가, 심리교육은 물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함께 지원한다.
이날 한용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완화시켜주기 위한 환경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행복한 휴식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이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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