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온천4구역(재개발)이 최근 정비구역 변경을 허가받아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 26일 부산시는 온천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금강로145번길 25(온천동) 일원 22만3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40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온천4구역은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7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온천초등학교, 유락여자중학교, 동래원예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이랜드리테일, 금강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고시의 관계 도서는 부산시 도시정비과와 동래구 건축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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