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도당1-1구역(재개발)이 신속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활로 모색에 나섰다.
22일 도당1-1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월 8일 오후 3시 오정아트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7개 안건이 상정된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선거관리 계획 및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임의 건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임시총회 기 추진 업무 추인의 건 ▲발의자 대표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임시총회 비용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 집행부를 선출하고 내부 재정비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며 \"총회를 성황리에 마칠 경우 사업시행인가 절차는 아니지만 개략적인 사업계획(안)을 다시 세워 신축 세대수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도당1-1구역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옥산공원, 강남공원, 춘의산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부흥초등학교, 중흥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 부흥중학교, 중흥중학교, 심원고등학교, 중흥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부천로245번길 44(도당동) 일원 13만7022.8㎡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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