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남산4-4지구(재개발)가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21일 대구시는 남산4-4지구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중구 남산동 2951-1 일대 5만960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3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36가구 ▲48㎡ 36가구 ▲59㎡ 468가구 ▲74㎡ 171가구 ▲84A㎡ 492가구 ▲84B㎡ 16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남산4-4지구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능금공원,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대구내당초등학교, 계성중학교, 경구중학교, 계성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곳은 2008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9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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