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효목1동6구역(재건축)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10일 효목1동6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운재)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2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국토교통부 고시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록 기준에 적합한 감정평가업자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호목1동6구역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효동초등학교, 입석중학교, 동문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파티마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아양로52길 51(효목동) 일원 7만4996.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3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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