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화명3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15일 부산 북구는 화명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같은 달 10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북구 화명동 265 일원 2만77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51%, 용적률 266.03%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4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화명3구역은 2007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7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율리역과 화명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롯데마트, 대천천 수변공원, 화명수목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화명초등학교, 대천리초등학교, 화신중학교, 화명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84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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