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팔달동 재건축사업이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11일 대구시는 팔달동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북구 작원길 10(팔달동) 일대 3만7981.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7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팔달동 재건축사업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4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팔달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팔달초등학교, 팔달중학교, 매천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트레이더스, 칠곡가톨릭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고시 관계 도서는 대구 도시정비과와 대구 북구 건축주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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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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