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6구역(115-6구역ㆍ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9일 수원시는 팔달6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이달 8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교동 155-41 일원 13만877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23%, 용적률 224.68%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33개동 25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팔달6구역은 지하철 분당선 매교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KTX 이용이 가능한 1호선 수원역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아울러 매산초등학교, 곡선중학교, 수원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며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곳은 2009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8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일부터 87개월까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