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신우가든아파트(이하 다산신우가든) 일원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4일 다산신우가든 일원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박동우)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생략하고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현설에서 배부하는 입찰참여지침서 기준에 부합하고 입찰서류 일체를 제출해야 한다.
다산신우가든 일원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도농근린공원, 도농4호공원, 도농체육공원, 도농생태유수지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학군은 미금초등학교, 도농초등학교, 금교초등학교, 미궁중학교, 도농고등학교 등이 있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미금로56번길 23-21(다산동) 일원 50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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