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여상주변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 30일 중구는 인천여상주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우현로 16-6(사동) 일대 2만481㎡을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2618%, 용적률 405.333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597가구 및 오피스텔 88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9가구 ▲74A㎡ 152가구 ▲74B㎡ 180가구 ▲84A㎡ 111가구 ▲84B㎡ 37가구 등이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동인천역 인근 상업시설 이용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에 신흥초교ㆍ송도중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마트 동인천점,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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