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삼성4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11월 30일 대전 동구는 삼성4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삼성동 80-100 일원 13만905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조합장 유석두)은 이곳에 건폐율 21.65%, 용적률 293.12%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13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6㎡ 152가구 ▲59㎡ 219가구 ▲74A㎡ 104가구 ▲74B㎡ 42가구 ▲84A㎡ 261가구 ▲84B㎡ 432가구 ▲99㎡ 14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4구역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대전한국병원, 소제동우체국, 삼성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시설은 삼성초등학교, 보문중학교, 한밭중학교, 계룡디지텍고등학교, 솔브릿지국제대학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84개월까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