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6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은 건설사업관리(CM)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입찰참여규정 제3조 입찰참가자격에 부합한 업체 ▲부정당업자로 지정되지않은 업체 ▲입찰참여규정을 준수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잠원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명주근린공원, 신사쇼핑센터, 한살림 잠원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신도초등학교, 신동중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대 1만771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43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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