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파주시 금촌율목지구(재개발)가 최근 원활한 사업 진행을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2022년 12월 30일 파주시는 금촌율목지구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파주시 율목길 66-6(금촌동) 일원 5만4033.3㎡에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1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185가구 ▲59A㎡ 244가구 ▲59B㎡ 218가구 ▲74㎡ 288가구 ▲84㎡ 2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금촌율목지구는 지하철 경의중앙선 금촌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금촌초등학교, 문산중학교, 금촌중학교, 문산제일고등학교, 금촌고등학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이마트, 파주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곳은 2009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3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의 기존 건축물은 철거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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