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5일 성월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천일렬ㆍ이하 조합)은 건설사업관리(CM)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9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건설기술진흥법」 제26조에 따라 건설기술용역업을 등록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한국CM협회에 등록을 마친 업체 ▲해당 리모델링사업 건설사업관리(CM)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은 동산초등학교, 남정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사파중학교, 토월중학교, 창원남산고등학교, 창원남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가음정공원, 기업사랑공원, 지압공원, 장미공원, 강정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원이대로 774(상남동) 일원 18만9191.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을 공동주택 7136가구 등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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