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4구역(재건축)이 정기총회 개최를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0일 신월4구역 재건축 조합은 정기총회 계약직원 채용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이 공고를 통해 선정된 계약직원은 다음 달(2월) 1일부터 16일까지 정기총회 참석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월4구역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홍익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양강초등학교, 금옥중학교, 신월중학교, 강신중학교, 양정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곳은 2012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2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신월동 489-3 일대 1만5735.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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