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솔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6일 수성구는 수성구청솔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수성구 건축과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청솔로 131(수성동3가) 일원 2967.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9.7694%, 용적률 260.3952%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수성구청솔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에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롯데하이마트, 대구그랜드면세점, 태백시장, 수성시장, 동성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동도초등학교, 대구동중학교, 대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50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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