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용현동 성신아파트(이하 용현성신)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월 30일 용현성신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학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토목설계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23-20(용현동) 일대 60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8가구, 오피스텔 105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신선초ㆍ신흥중ㆍ신흥여중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하대병원, 이마트 등도 근거리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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