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원 원주시 원동나래구역(재개발)이 최근 내부 재정비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원주시는 원동나래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이달 14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원주시 나래1길 5(원동) 외 319필지 4만92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1.46%, 용적률 246.1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998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46가구 ▲59㎡ 165가구 ▲69㎡ 55가구 ▲84A㎡ 184가구 ▲84B㎡ 84가구 ▲84C㎡ 82가구 ▲84D㎡ 72가구 ▲100㎡ 130가구 ▲101㎡ 115가구 ▲114㎡ 6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원동나래구역은 2007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9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일산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 원주여자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남산공원, 원주자유시장, 민속풍물시장, 남부시장, 알티비아울렛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60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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