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알렸다.
지난 21일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은 경관심의 관련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련 입찰 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서울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서원초등학교, 원촌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반포동) 일대 1만3691.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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