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계수ㆍ범박구역(재개발)이 최근 정비계획 손질에 성공했다.
28일 부천시는 계수ㆍ범박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경미한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범안로 180(계수동) 일원 29만5894.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0% 이하, 건폐율 4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37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A㎡ 189가구 ▲39B㎡ 51가구 ▲59㎡ 1719가구 ▲74㎡ 169가구 ▲84㎡ 159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계수ㆍ범박구역은 사태말별빛공원, 스타필드, 이마트, 홈플러스, 부천성모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시설은 범박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부천복사초등학교, 범박중학교, 범박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곳은 2010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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