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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여름밤의 청와대 공개… 오는 6월 8일부터 야간 개방

등록일 2023년05월30일 18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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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윤채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청와대, 밤의 산책`을 진행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2000명이고, 관람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다. 휴관일인 다음 달(6월) 13일은 제외한다.

관람객들은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반짝이는 경관조명과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 소정원,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웅장한 반송이 기다리고 있는 녹지원과 상춘재에서 자유롭게 청와대의 여름밤을 느낄 수 있다.

해금, 핸드팬, 첼로, 바이올린 등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청와대의 밤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아울러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와대 야간관람 입장권은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을 통해 1인 6매까지 예약할 수 있고, 예약 때 전달받은 바코드를 가지고 입장할 수 있으며 별도 현장 예매는 하지 않는다.

국립국악원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6월에도 문화예술공연 `푸른 계절의 향연`의 일환인 `사철사색`의 막을 연다.

다음 달(6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ㆍ금ㆍ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길놀이, 판굿, 줄타기 등 생동감 넘치는 역동적인 공연을 대정원에서 열고,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아리랑 연곡, 판놀음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녹지원에서 펼칠 예정이다. `사철사색` 공연은 청와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되고 비가 오면 야외에서 이뤄지는 공연과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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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선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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