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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부산-국토부, 동부산권 교통 인프라 구축 위한 기장군 현안사업 점검

반송터널 건설 현장과 도시철도 노포-정관선 사업 현장 점검 및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23년11월28일 16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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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27일 부산시 기장군 일원의 동부산권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부산권 주요 현안인 도로 및 도시철도망 건설 사업이 적기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동부산권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현장 방문은 반송터널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노포~정관선(1단계) 현장 방문에 이어 주민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시와 국토부는 동부산권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우선 반송터널을 조속히 추진하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증가하는 동부산권 교통 수요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반송터널이 건설되면 부산외부순환도로의 마지막 잔여 구간이 연결되는데, 이를 통해 동ㆍ서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그리고 기장군 월평리에서 동해선 좌천역을 잇는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을 건설해 광역철도와 연계한 순환교통망 확충으로 광역생활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추진되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을 잇는 철도교통네트워크 구축으로 부산 중심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강화되고 지역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특히, 이날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에서는 원 장관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기장군수,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민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부산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진행했다고 전해졌다.

원희룡 장관은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경청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추가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동부산권 교통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순환 형태의 도시철도망 구축으로 동ㆍ서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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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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