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아유경제_부동산] 동작구, 박일하 청장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

동작구형 재개발ㆍ재건축 본격화 의지안전ㆍ복지 민생 현장도 꼼꼼히 챙겨

등록일 2024년01월04일 16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동작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2일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박 청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고 전했다.

이는 `동작구형 재개발ㆍ재건축`을 본격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구민의 안전 및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도 세심하게 챙기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 청장은 지난 2일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3일에는 청년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먼저 박 청장은 노량진2ㆍ4ㆍ6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내 재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노량진2구역과 6구역은 현재 철거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 안전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임기 내 노량진4구역에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노량진6구역에 공연장 등 문화시설 건립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지 조성 및 관련 절차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올해 동작의 주요 개발 사업이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동작구의 지도가 변화하는 것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에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고시원, 전통시장 등 관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인파가 집중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일하 청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은 노량진1동 고시원, 사당4동 남성역 골목시장 등 현장을 점검하며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설치 및 소화기 상태 양호 ▲피난로 확보 ▲방화문 정상 작동 ▲장애물 적치 등의 여부이다.

또한, 이달 3일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무주택 청년 등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 예정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자립준비 청년의 홀로서기 지원 사업, 1인 가구 교육ㆍ문화프로그램 등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