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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서울시, 영양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확대 강조

이소라 서울시의원 “프로그램 대상 계층별 분석 후 유관 기관과의 홍보 연계 필요”

등록일 2024년01월26일 16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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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 현장 방문해 영양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소관 기관으로 송파구 가락시장 안 가락몰에 사무공간이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 먹거리 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자치구 프로그램 기획 및 수행기관 담당 직원 역량을 개발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이날 센터 현장방문에는 이 시의원을 비롯한 서울시 식품정책과장, 식생활종합지원센터장 등 시의회, 서울시,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의 현안업무 및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소라 의원은 센터의 청년 대상 식생활 교육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인터넷에서 실제 교육을 들은 청년들의 강좌 후기를 찾기 어려웠다"며 "교육에 참여했던 대상자의 구전 홍보와 더불어 오프라인 홍보도 더욱 활성화시켜 새로운 참여자 유입이 많아져야 한다"고 사업 홍보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영양상태가 우려되는 1인가구, 가족돌봄청년의 식생활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 역량 설문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식생활 개선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소라 의원은 서울 혁신파크 `맛동` 폐쇄 이후 프로그램 공간 확보에 대한 센터의 고충을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센터의 향후 사업 방향에 공감하며, `권역별 서울시 여성발전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청년주택 및 서울광역청년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요리 수업 공간을 확보하고 홍보도 적극 연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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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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