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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부산시, 시설 개선 필요한 공개공지 대상 ‘공개공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실시

5곳 선정해 편의시설ㆍ운동기구 보강ㆍ수목 식재 등 비용 지원

등록일 2024년01월30일 15시5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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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공개공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건축물 내 노후화된 공개공지에 대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공개공지란 건축물에 조성되는 소규모 휴식시설로, 지난해 기준 부산지역의 공개공지는 800곳이다. 연도별 조성 규모는 2021년 667곳, 2022년 726곳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사업은 공개공지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쾌적한 도심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공개공지 중 시설물이 노후화돼 시민 이용이 불편한 공개공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첫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온천동반도보라(동래구) ▲벽산e-센텀클래스원(해운대구) ▲SH타워(해운대구) ▲뉴코아아울렛 괴정점(사하구) ▲롯데마트 사하점(사하구) ▲호산나교회(강서구) 총 6곳을 선정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노후ㆍ파손 및 기능 저하로 시민이용도가 떨어진 공개공지 5곳을 선정해 편의시설ㆍ운동기구 등 보강 설치, 수목식재 등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와 구ㆍ군이 사업비의 40%를 각각 지원하며, 소유주는 나머지 사업비 20%를 부담해야 한다. 시비는 1곳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지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시민 접근성 및 활용도, 공공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사업효과가 높은 공개공지를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개공지 시설 개선 지원을 앞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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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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