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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서울시, 중ㆍ장년 대상 직무훈련 과정 개설… 취업 지원

등록일 2024년02월13일 17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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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이 `서울런4050`과 연계해 중ㆍ장년의 직업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50 직무훈련` 과정을 개설한다.

`서울런4050`은 ▲일자리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생애 설계ㆍ노후 준비 ▲직업역량 교육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 48개 사업을 통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와 역량은 높이고, 미래 걱정은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23년 해당 사업을 통해 6055명에게 직업역량ㆍ디지털 전환교육을 제공하고, 직무훈련을 통해 106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는 92.57%에 달했다.

이에 재단은 중ㆍ장년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연계를 강화하고자 `4050 직무훈련`을 신설하고, 중ㆍ장년 채용 수요가 확정된 기업ㆍ기관ㆍ협회 등과 협력을 통해 실제 채용시 필요한 수준의 맞춤 직무훈련을 제공한다.

직무훈련 후에는 취업 컨설팅ㆍ일자리 연계 등 패키지형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된 기업ㆍ직군ㆍ직무의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해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4050 직무훈련`은 직업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할 의지가 있는 서울시 중ㆍ장년(40~6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별로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취업의지,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1차 모집은 오는 14일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약국사무원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웨딩플래너 ▲역사문화체험강사 ▲병원행정사무원 ▲소자본 온라인 마켓 창업 ▲정리수납 컨설턴트 ▲파파크루 드라이버 ▲디지털 금융교육 강사 등 9개 과정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선발을 거쳐 직무 특성에 따라 10회 차 내외로 평균 30시간에서 많게는 80시간까지 직무훈련을 받게 된다.

향후 재단은 서울런 시니어멘토단, 방위사업체, 인테리어, 중고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돌봄교사 등 중ㆍ장년 관심 분야의 직무훈련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연간 총 9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4050 직무훈련`은 중ㆍ장년이 안심하고 일을 배울 수 있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든든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수료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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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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