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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더 편리해진 기후동행카드… 신용ㆍ체크카드 충전 서비스 개시

지하철 1~8호선 발매기에서 실물 기후동행카드 카드충전 가능향후 적용구간 확대 예정

등록일 2024년04월22일 15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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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신용ㆍ체크카드 충전 서비스가 본격 개시된다. 간편(페이) 결제 기능까지 더해져 더욱 편리하게 거듭난다. 모바일 카드는 이달 24일부터, 실물 카드는 이달 27일부터 이용이 즉시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된다.

지난 1월 27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한 기후동행카드는 이번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용,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간편 결제(삼성페이)로도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돼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인 이용 방법은 우선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오는 24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등록 이외에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할 수 있게 되며, 사용기간 만료 전 재충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이 신용ㆍ체크카드로 확대됨에 따라 티머니와 카드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에 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하나카드(신용ㆍ체크카드 포함)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경우 최대 1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은 `모바일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도 개선된다.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1~8호선 역사에 비치된 일부 1회용 교통권 발매기(역당 1대)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시는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 서비스도 올해 9월 말께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카드 1장으로 신용카드와 기후동행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전반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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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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