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서대신4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5일 서대신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찬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전 11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21일 오전 10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을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서구 대신로45번길 15-7(서대신동3가) 일대 2만646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63.21%, 건폐율 19.11%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542가구(임대 30가구 포함) 등을 공급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74가구 ▲73㎡ 63가구 ▲84A㎡ 274가구 ▲84B㎡ 53가구 ▲84C㎡ 25가구 ▲101㎡ 23가구 등이다. 이곳의 시공자는 한진중공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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