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가수 전소미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차는 전소미 소유가 아닌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9일 전소미는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채널에서 `I AM SOMI` 콘텐츠를 선보이며 람보르기니를 직접 운전했다.
전소미는 2016년 Mnet의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한 바 있으며 올해 20살 성인이 됐다. 일찍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첫차로 고급 외제차를 구입한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전소미는 `I AM SOMI` 콘텐츠를 통해 "노란 차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하며 차를 운전해 "전소미가 람보르기니를 장만한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는 "해당 차량은 전소미 소유가 아니다. 다음 화를 확인해 달라"고 공지하며 해명했다.
`I AM SOMI`에서 전소미는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 준비를 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가족은 물론 소속사 식구들과도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I AM SOMI`에 등장한 람보르기니는 SUV 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르스로 약 2억5600만 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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