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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방통위, 소상공인 136개 사에 방송광고 제작ㆍ송출비 지원

등록일 2020년04월02일 12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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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올해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의 대상자로 소상공인 136개 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방통위는 대전ㆍ충청, 부산ㆍ경남, 대구ㆍ경북, 광주ㆍ전라, 강원ㆍ제주 등 5개 권역별 심사대상 업체 수 비율에 따라 권역별 할당량(quota)을 정해 100개 사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6개 사는 지역 구분 없이 선발했다. 선정된 소상공인의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31개 사)`이 가장 많았고, `식료품 제조업(28개 사)`과 `숙박 및 음식점업(28개 사)`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통위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아울러 지역 방송광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를 최대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또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2억2000만 원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의 인지도와 매출이 개선되고 매체환경 변화로 침체된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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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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