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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메간 폭스, 유민상 극찬 “섹시가이… 미국 오면 무비스타 가능”

등록일 2019년09월20일 15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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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코미디언 유민상이 미국배우 메간 폭스에게 극찬을 받아 화제다.

20일 방송되는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5년 만에 내한한 메간 폭스가 출연해 한국 음식 먹방을 체험했다.

이날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각자 메간 폭스에게 영어로 자기소개를 했고, 유민상도 짧은 영어 인사를 했다. 유민상은 인사를 마치고 `케첩 짜는 소리`, `대형견ㆍ중형견ㆍ소형견 울음소리`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에 메간 폭스가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미국인 성대모사도 가능한지"를 물었고, 유민상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메간 폭스는 "당신의 새로운 별명을 섹시 가이로 해야 할 것 같다"며 "미국에 오면 무비스타가 될 거다"라고 유민상을 극찬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촬영 중에도 메간 폭스는 각 멤버들에 대해 "정말 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메간 폭스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종군기자 매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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