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자산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 변경인가 신청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8일 자산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원재)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마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6개 안건이 상정된다.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감정평가업자 선정의 건 ▲임시총회 예산안 및 총회 참석 회의비 지급의 건 ▲조합 임원(감사, 이사) 보궐 선임의 건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산구역은 KTX 마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무학초등학교, 마산중학교, 합포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창원제일종합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곳은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마산합포구 자산동13길 8-1(자산동) 일원 6만875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2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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