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광주광역시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6일 광주 북구는 운암3단지 재건축 감리자(건축)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 입찰은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7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이용해 입찰을 마감한다.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은 2015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경양초등학교, 체육중학교, 경신중학교, 서강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광주문화예술회관, 중외공원, 운암한국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북구 북문대로98번길 50(운암동) 일원 17만892.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7개동 321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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